경북도는 25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미래경북전략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위원회를 열었다.본 위원회는 경제혁신과 미래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전략을 모색하기위한 분과위원회다. 올해 2월에 새로이 구성된 제3기 위원회는 기관단체, 대학 전문가,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문화관광체육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수와 함께 분과위원회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및 ‘2015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업무보고’와 경북도의 역점시책 추진전략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고, 2015년 주요 국제대회인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및 ‘실크로드 경주 2015’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결의했다.지난해 경북도는 정부의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시행에 따른 지역문화융성의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도 문화융성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문화를 통한 도민 행복시대 견인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또한 경북정체성을 확립해 도민의 정서통합과 에너지를 결집했고, 특히 ‘이스탄불 in경주’와 ‘해양실크로드대장정’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경북문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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