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5일 경주The-K 호텔에서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발대식 및 시·군 봉사단 리더 전문교육을 가졌다.도는 지난해 10월 경북 도·시·군 자원봉사센터간 재난 재해 공등대응을 위한 ‘경북도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식’ 추진을 시작으로 12월 1000명(시단위 60명, 군단위 30명)의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모집을 마쳤다.재난지킴이 봉사단은 동부, 서부, 남부, 북부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대표 및 시·군별 봉사단 단장을 중심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재난 규모에 따라 봉사단 파견 인원, 이동급식, 세탁차량 등의 지원규모를 달리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권역별 재난대응 네트워크 체계를 마련했다.이번 발대식 및 리더 교육 참가자들은 재난현장에 무조건 달려가 피해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25·26일 양일간 진행된 리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할에 대해 배우고, 향후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피해복구 활동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했다.김도현 경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해복구 자원봉사 활동과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는데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이 합심·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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