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여성문화회관은 대구 거주 여성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잠재력 개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2015년 제2기 69개 강좌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다음달 1일부터 우선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부터는 전체 강좌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문화강좌는 국악, 문인화, 서양화, 통기타, 난타 등 예술과정과 중국어 회화 등 어학과정 및 건강과정 등 29개 과목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 대구 거주 여성의 건전한 문화생활 및 잠재력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강좌는 생활도예, 양재, 컴퓨터, 규방 및 한지공예, 가정식 전문요리등 단계별로 20과목이 개설되어 창업능력 향상 및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한다.단기강좌는 야간 및 주말시간대에 직장인, 남성, 가족 단위 등으로 수혜자를 확대, 뮤직다이어트, 홈바리스타, 우쿨렐레, 통기타, 가족과 함께하는 하모니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열어 교육을 통한 시민행복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반려동물 의류제작, 보컬트레이닝, 컴퓨터활용, 한국사자격검정시험 등 4과목을 야간 및 주말에 신설해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교과과정을 편성했다스포츠강좌는 다이어트댄스, 파워댄스, 생활탁구 등 8과목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의 아름다운 몸매 만들기에 좋은 강좌라고 할 수 있다.권준하 동부여성문화회관장은 “여성뿐만 아니라 직장인, 남성 등 교육 욕구가 많은 수혜자를 확대하여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과 건전한 여가활동,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가 될 2015년 제2기 수강생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문화 및 기술강좌, 단기강좌는 2-4개월 과정으로 수강료는 2-4만이고, 스포츠강좌는 4개월 4만4000원이다.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동부여성문화회관(053-605-3000)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www.daegu.go.kr/Dwcc)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