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평생교육원에서 태초먹거리학교 이계호 대표를 초청,‘바른먹거리가 내 몸을 살린다’란 주제로 제66회 야은아카데미 대시민 특강을 개최, 시민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충남대학교 화학과 교수이기도 한 이계호 강사는 사랑하는 가족을 암으로 잃은 슬픔이 건강전도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돼 태초먹거리학교를 설립·운영하면서 전 국민에게 올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건강법을 전파하고 있다.이 교수는 “자연스럽고 가공되지 않는 단순한 것이 가장 좋다”라며 “건강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가장 중요한데 면역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건강한 먹거리와 슬로푸드, 컬러푸드의 고른 섭취와 분노 등 스트레스를 기쁨, 감사, 봉사, 헌신의 마음으로 바꾸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는 슬기로운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야은아카데미는 전국 유명강사를 초빙,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이다.지금까지 66회를 진행했으며 다음 67회 야은 아카데미는 다음달 22일 오후 2시 복싱계의 전설 홍수환 세계챔피언 초청 특강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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