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북도 대표 홈페이지 개편사업’을 마무리하고 26일부터 신규 홈페이지로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홈페이지는 각종 게시판에 대한 댓글을 해당 부서에서 즉시 알 수 있도록 해 도민의견을 보다 빨리 수렴하고, 이용자가 찾고자 하는 도정정보의 연관어 검색이 가능하도록 해 이용 편리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등 도민과 폭넓게 소통 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모바일 이용자 증가에 따라 이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메뉴, 검색어 등의 아이콘을 모바일 웹 메인에 배치했다.기업, 환경 등의 정보를 분야별로 제공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고, 도민의 인허가 신청 방문시기를 사전에 예약할 수 있는 민원상담예약코너를 개설했다.관광 및 숙박 정보 등을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연동해 도민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 사이트를 구축해 도민이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이밖에도 통계, 재정 정보, 날씨, 미세먼지 등의 생활편의 정보 제공기능을 보강했고, 도민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한 본인확인 절차를 폐지하고 휴대폰, 이메일 등을 통한 본인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병환 도 안전행정국장은 “정부 3.0시대에 맞게 도 대표 홈페이지를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개편된 홈페이지가 도민의 필요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서비스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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