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경북도와 시군이 함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영주에서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 간의 결연식, 문경은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봉화군에서는 ‘조손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예천군은 ‘개포면 할매할배의 날’ 행사, 성주군에서는 성주군·의회·성주경찰서·성주교육지원청·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간 협약식, 칠곡군에서는 ‘할매할배 인생강연 100℃’가 열린다.특히, 도는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손주와 조부모가 팀을 이루어 가족 간 장기를 겨루는 ‘랑랑콘서트’를 시작으로 구미(4월), 청도(5월), 포항(6월), 김천(7월), 울진(8월), 의성(9월), 영양(10월), 상주(11월), 칠곡(12월)에서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들은 시군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했다. 이외에도 안동시·성주군·칠곡군 등에서는 시군지역에 특화된 ‘할매할배의 날’을 추진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도내 이용업, 미용업, 외식업, 목욕업 4개 식품·위생단체별 지정업소에서는 20-30%까지 요금을 할인하며, 경북도 중소기업 브랜드 실라리안과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에서도 각각 10-30% 정도를 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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