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포항시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7일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지역주민과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병석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허종국)은 2012년 12월 착공, 국·도비를 포함 79억 6000만원을 투입해 부지 9150㎡에 연면적 2988㎡로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이다.1층은 사무실·수치료실·탈의실·샤워실, 2층은 다목적강당·음악치료실·언어치료실·감각통합치료실·소아물리치료실·성인물리치료실, 3층은 체력단련실·정보화교실·직업 재활 훈련실·P/G실 등 다양한 복지공간을 갖추고 있다.복지관 이용희망자는 포항시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231-1117)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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