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대구 세계 물 포럼’ 행사를 앞두고 지난 25일 화원읍 사문진나루터 주변 낙동강변에서 달성군자연보호협의회, 수자원공사 경북관리처, 화원읍, 화원읍 새마을협의회, 고령군 다산면 합동으로 ‘낙동강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수자원공사 경북관리처 및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 각각 선박을 지원해 민관합동으로 낙동강정화에 앞장섰다. 또 달성습지 하중도 주변에 수거작업인원을 투입하고, 하천변 경사가 급해 평상시 수거가 곤란한 지점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약 400kg의 수변쓰레기를 수거했다.또 달성군자연보호회원 및 화원읍 새마을협의회원 등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200여 명은 낙동강변을 이동하면서 수변쓰레기 수거활동에 힘을 보탰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대구 세계 물 포럼 기간에 사문진 주막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국토대청결 운동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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