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지난 26일 금호강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물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한 ‘깨끗한 북구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다음달 12일(일) 170개국에서 각국의 정상과 의원, NGO 등 3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고, 특히 이번 대회가 관내 EXCO에서 주요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북구의 산뜻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하여 노곡교 하단과 금호강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여 깨끗한 북구만들기에 모두가 힘을 보탰다.김문룡 회장은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회원들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물 보전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활동으로 깨끗한 북구만들기에 더욱 앞장설 것이며 모든 시민들이 동참해 깨끗하고 질서 있는 대구로 세계인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에서는 다가오는 다음달 5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날 대구역에서 회원 100여명과 거리응원을 펼치며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기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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