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30일 (주)테크월환경기술연구소, 동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430㎡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의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강대식 동구청장, 최의섭 (주)테크월환경기술연구소 대표, 김중순 동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명은 市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이 함께 참석한다. 내년부터 430㎡ 이상 어린이집은 실내 공기 질 개선 의무사업장에 포함됨에 따라 의무사업장에서 제외되는 430㎡ 미만 소규모 민간어린이집에 대해 (주)테크월환경기술연구소와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오존, 폼알데하이드(HCHO)의 6개 항목에 대한 실내 공기 질을 다음달 한 달간 무료 측정하여, 측정결과에 따른 컨설팅 제공 및 실내공기 저감식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