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5개소의 작은 도서관 조성을 지원한다.이번에 확정된 대상은 2015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대상으로 선정된 3개소와 도비지원 2개소로 개소 당 1억원씩 총 5억원(국비2.1, 도비1 시군 1.9)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올해에는 공공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농산어촌 및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주민 가까이에 있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리모델링사업 지원을 확대했다.도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작은 도서관 조성을 지원해 53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오고 있다.특히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로 지정된 포항시는 국비 5억원(시비 5억원 포함 총 10억원)을 지원받아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연계시스템 구축,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은 ‘작은 도서관’에서도 공공도서관 수준의 자료 이용 및 대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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