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영천 실현과 안전취약요소 전수 점검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2월부터 다음달말까지 실시하고 있다.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잇따른 대형사고와 안전사회에 대한 시민 요구 증대에 따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 국가기관, 행정기관,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대진단을 실시하며 진단결과 위험요인은 근본적 시정조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다.특히 비용이 수반되는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국비예산확보와 연차별 정비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생활주변 안전위협요소 발견 시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또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과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신고의 활성화를 위해 현수막과 배너의 설치, 전광판 홍보, 포스터, 전단지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안전재난하천과를 중심으로  19개 부서가 참가하는 ‘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 총 30개 분야 1895개소에 대한 진단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전문가 41명 등 총 150명의 안전진단 인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안전영천 구현을 위해 안전대진단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안전신문고로 접수되는 모든 위험요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