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26일  군 노인회 임원 및 읍·면 회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회장 인사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감사보고, 결산보고, 기타 토의사항 등으로 마무리하고 회원들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최종홍 고령군지회장은 인사를 통해 ‘할매·할배의 날’ 제정 취지를 설명하고 “회원 모두가 노인 강령의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도록 각자가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곽용환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총회를 갖기까지 각 처에서 노력하신 노인회 임원 및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100세 시대에 부합하는 여가문화 보급과 건강과 복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른신들과 가족 모든 분들이 다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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