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31일부터 앞산커뮤니티센터를 연다고 밝혔다.앞산커뮤니티센터는 앞산 주변에 조성된 맛둘레길과 카페거리, 그리고 안지랑 곱창골목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센터 조성은 연면적 274㎡규모의 2층 주택을 리모델링했으며 1층에는 남구도시만들기지원센터와 음식체험장, 2층에는 바리스타 교육 등이 이루어질 북카페와 로컬푸드 판매장이 들어선다. 음식체험장에서는 음식만들기 체험과 함께 식품안전체험관이 조성돼 식품 안전 및 영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교육도 상시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내일 열리는 오픈식에서는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으로 센터 운영을 이끌어갈 생생창조추진단의 위촉장 전달과 더불어 바리스타 체험 및 커피 시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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