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과 식품위생자율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중구소재 300㎡이상 대형음식점 156개소를 대상으로 ‘자율 위생점검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자율 위생점검시스템’은 매 분기마다 영업주가 스스로 원재료 관리, 개인위생관리, 식품 위생적 취급·관리기준, 시설기준 등 5개분야 23개 항목의 위생관리실태를 점검한 후 ‘중구청 누리집(http://gu.jung.daegu.kr) 음식점 자율점검란’에 점검결과를 제출하면 구청에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중구는 자율 위생점검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1년간 위생점검을 유예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율 위생점검시스템 시범운영 후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해  일반음식점 뿐만 아니라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위생업소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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