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은 30일 오후 ‘새누리당·울진군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울진군의 군정업무 및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당정협의회는 국회의원·군수·군의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울진군 기획실장으로부터 군정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 주요 사업에 대한 강석호 의원의 설명에 이어 당·정 간의 협의 및 토론의 순으로 이어졌다.울진군에서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봉화-울진간 국도 36호선 △평해-온정간 국도88호선 △후포마리나항만 개발 △죽변항 정비사업 △수산식품거점단지조성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이평지구) △읍면소재지정비사업을 비롯한 주요 국·도비 추진사업의 2016년 예산확보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확보 과정에서 강석호 의원과 새누리당의 협조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강 의원은 “이번 19대 국회 전반기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새누리당 제4정조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SOC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의 부족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강 의원은 현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국가지원사업의 추진현황과 △국지도 69호선 확·포장사업 △매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매화저수지 시·군 창의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올 해 신규로 선정되었거나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에도 상당시간을 할애했다.한편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국회의원, 군수, 도·군의원, 울진군 각 실·과·소장,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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