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태은) 김용하 교수(성형외과 과장)와 도민경 간호사(수술실)는 지난 7-14일까지 1주일간 라오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글로벌케어(Global Care) Medical NGO(국제의료구호기관)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매년 베트남과 미얀마,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반도 지역에서 언청이(구순구개열 환자) 위주로 선천성 안면기형 환아를 수술해주고 있으며 올해로 15년째 지속되고 있는 순수봉사단체이다.김용하 교수는 성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전문의 8명과 간호사 4명, 글로벌 케어 소속 사회복지사 1명 등과 함께 라오스 싸냐부리 지역을 담당하여 구순구개열 등 41명의 안면 기형 환자들에게 새얼굴을 찾아주는 수술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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