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 고령 영재교육원에서 2015학년도 과학전람회 및 학생과학발명품 제작 협의회와 1대1 컨설팅을 실시했다.과학 발명품에 관심이 있는 고령군과 성주군에 근무하는 교원 3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경북도교육연구원의 김규석 연구사 외 2명의 연구사와 교사가 강사와 컨설턴트로 참여했다.먼저 과학 발명품 제작의 방향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특별강연을 실시했고, 그 다음에는 발명품 및 과학전람회의 주제를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협의회에 참석한 쌍림초등학교 나준석 교사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을 해결할 수 있었고, 새로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도주완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사회 발전을 위해 과학 교육이 꼭 필요한 요즘, 과학 발명품 제작 활성화로 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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