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엄마의 건강을 위해 모유수유가 장려되고 있는 요즘 모유수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산모를 위해 남구보건소가 나섰다. 대구시 남구청에서는 1일 오후 2시, 남구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에서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지역민들에게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의 올바른 방법을 알려줘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이번 모유수유 클리닉은 매달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 마련된다.모유수유 클리닉에서는 △모유수유방법 및 자세교정 △유방통증 및 울혈관리 △모유량 조절 방법 △올바른 젖 물리기와 젖 떼는 방법 △모유관련 아기 건강 상태 체크와 영양교육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모유수유전문가와의 1:1 맞춤 지도로 이뤄진다. 클리닉 참여를 원하는 산모는 남구보건소(664-3681)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일정은 남구 보건소 누리집(http://nam.daegu.kr/open_content/mainpage/health/main/)를 참고하면 된다.이상희 보건소장은 “임산부의 건강한 산전·산후 조리 및 건강한 육아법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