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관내 드림스타트아동 17명을 대상으로 오감발달을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인 ‘창의력교실’을 운영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창의력교실은 드림스타트아동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협약기관인 예삐공방과 연계해 현풍과 가창 등 2개소에서 매월 2회씩 1년 동안 운영된다. 아동들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아이클레이, 쿠키클레이, 종이접기 등을 직접 해보면서 섬세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두뇌를 자극해 협응력(오감과 운동능력을 통합하는 기술)을 배양하면서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감도 얻게 된다. 또 수업에 사용하는 재료는 환경호르몬이 없고 안전하며, 쿠키클레이의 경우 만든 작품을 아동들이 교실에서 먹거나 집에 가져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엄선되고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아동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부모들의 바쁜 경제활동으로 아동들이 혼자 지내게 돼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고, 창의력교실을 통해 안정되고 올바른 정서를 가지게 해 행복한 가족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김문오 군수는 “오감을 발달시키는 만들기 수업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며 “앞으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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