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수산도서관이 2015년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문화·공연 행사를 마련했다.도서관주간(4.12-4.18)은 도서관의 설립과 도서관 이용자의 증대, 도서관의 중요성에 대한 전 국민의 인식 제고 등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한 기간으로, 196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1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 기간 중 구수산도서관에서는 독서의 생활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먼저 오는 12일 오후 3시, 시청각실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야리꾸리 할머니의 비밀’을 공연한다.(사)색동회대구지회가 준비한 공연으로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일부터 선착순으로 160명을 모집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와 각 자료실에서는 상황별 읽으면 도움되는 추천도서 100권의 목록을 배부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