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3D프린팅 기술기반 제조혁신지원센터’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권역별 거점센터 선정에서 대경권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제조업혁신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 차세대 유망 핵심기술로 부각되는 3D프린팅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구미에 들어서게 될 이번 센터는 대경권 특화산업 분야와 연계한 금속·전자 3D프린팅 연구실과 3D프린팅 공정 전주기 장비 등을 갖추고, 3D프린팅을 활용한 응용기술개발, 기술보급 및 장비활용,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등의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018년까지 1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연면적 3880㎡(1175평, 4층)규모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올해 말까지 센터 건물을 완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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