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에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한 가운데 벚꽃축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벚꽃축제의 대표격인 ‘진해군항제’는 4월 1일 시작된다. 10일 동안 진행되는 진해군항제는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다.‘진해군항제’와 벚꽃축제계의 ‘쌍두마차’로 불리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4월 3일부터 3일간 경남 하동군에서 진행된다.또한 강원 강릉시의 ‘경포대 벚꽃축제’는 오는 3-10일, 전남 구례군의 ‘섬진강변 벚꽃축제’는 오는 4-5일이다.전북 김제시의 ‘김제 모악산축제’는 오는 10-12일, 충북 제천시의 ‘청풍호 벚꽃축제’는 오는 10-12일, 대구 동구의 팔공산 벚꽃축제는 오는 10-14일, 경북 경주시의 ‘경주 벚꽃축제’는 오는 5-13일에 열린다.서울 지역에서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송파구의 ‘석촌호수 벚꽃축제’도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한편 부산은 지난달 28일 벚꽃이 개화했으며 대구 지난달 31일, 대전 오는 5일, 서울 오는 9일, 춘천 오는 12일 등 개화 일정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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