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은 ‘수면의 날’인 오는 2일 숙면의 중요성과 숙면을 취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 등을 소개하는 수면 건강강좌를 연다.강좌는 조용원 신경과 교수의 ‘한국인의 수면, 이대로 충분한가’를 시작으로 한성욱 심장내과 교수의 ‘잠을 못자면 심장부정맥이 많이 생기는가요?’, 문혜진 신경과 교수의 ‘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조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강연한다.또 김동은 이비인후과 교수가 `코골이와 졸음운전, 원인과 해결책`을, 김희철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자도자도 더 자고 싶고, 하루종일 피곤하고 무기력해요’라는 주제의 강연을 한다.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OECD 18개국 중 최하위로, 미국이나 프랑스 등에 비해 40분 부족하다.수면부족은 과도한 주간 졸음과 집중력 저하를 유발해 학업·직업 능력 수행에 나쁜 영향을 끼치고 두통, 기억력 장애, 소화장애, 심혈관계 증상 등을 일으킨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