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자연스럽고 효과가 빠른 ‘쁘띠성형’은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데 있어 화장품만큼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다. 때문에 필러와 보톡스는 20대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고루 사랑을 받고 있다.그러나 짧은 지속기간은 쁘띠성형의 유일한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필러의 경우 보통 6개월-2년 정도 효과가 유지되어 이후에 다시 재시술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장점 많은 필러의 효과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성형외과 전문의 박상훈 원장(아이디성형외과병원)은 “같은 제품의 필러를 같은 양을 주입해도 유지기간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다”며 “얼굴 부위마다 특성이 있듯 필러도 제품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가 필러의 특징을 이해하고 적합한 정품 필러를 정량 주입한다면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필러 중에도 반영구적으로 효과가 지속되는 제품도 있다. ‘아테콜 필러’는 최장 2년 정도 효과가 지속되는 다른 필러들과 달리 10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인체 친화적인 PMMA 인조뼈 성분과 6개월 미만의 송아지에게서 추출한 콜라겐, 시술 시 통증을 줄여주는 마취제 리도카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CE와 한국 KFDA에서 승인을 받아 모두 안전한 성분들이며, 마취제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필러보다 오히려 시술 시 통증이 덜하다.박상훈 원장은 “아테콜 필러를 시술히면 콜라겐은 3주 내에 체내로 흡수되고 미세한 PMMA 입자가 남아 볼륨을 10년간 유지하기 때문에 여타 필러처럼 주기적으로 시술할 필요가 없다”며 “기존 필러의 지속기간이 아쉬웠다면 아테콜 필러를 고려하는 것이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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