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3일 오후 5시, 남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제17기 슬기샘 원어민 영어회화교실’을 개강한다고 밝혔다.오는 8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원어민 영어교실은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초등학교 4, 5, 6 학년 학생 20여명이 참여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수업은 ㈜미문화원과의 연계로 이뤄지며 원어민 영어강사와의 1:1 회화는 물론 CD플레이어와 그림카드 등 다양한 교재가 활용된다.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로 대구 남구의 경우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업 추진에 있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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