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성주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 사업이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무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성주 군민들과 상인들에게 또 하나의 낭보가 날아들었다. 장날마다 북새통을 이뤄 주차전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성주시장 주차장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중소기업청이 전국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성주군이 응모해  25억원의 국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성주군이 계획하는 주차장식 건축물 건립사업은 성주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함께 민선6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심혈을 기울여온 주민 숙원 사업이다. 건축물이 건립될 부지는 건축 중인 시장과 인접한 부지(구:우시장 부지)로 시장을 이용하는 상인들과 이용객들에겐 더할 나위없는 최적의 부지이다. 2층 구조로 100대 정도의 주차공간이 확보되면 시장으로의 안전한 진출입, 강변도로의 불법 주정차 및 이로 인한 교통 혼잡 등이 동시에 해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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