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어지럼증은 스트레스나 과도한 업무로 인한 피로누적, 수면이나 운동부족을 원인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있지만 평소 꾸준한 훈련을 통해 건강에 이상이 별로 없을 것 같은 운동선수들도 어지럼증으로 고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경기 중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호소하거나 심한 경우 어지럼증 때문에 귀국을 하는 선수들도 있다. 생각보다 어지럼증은 심각한 증상임에도 대부분 위험하게 방치된다.예고없이 찾아오는 어지럼증은 일시적으로 금방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오랜 시간 지속되기도 한다. 빙빙 도는 듯한 회전감 있는 현기증과 이명, 귀가 먹먹한 느낌과 함께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환자마다 증상이나 원인이 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하지만 병원에 가도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두통 전문 소통한의원 관계자에 말에 의하면 “검사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럼증의 근본 원인은 뇌담”이라고 전했다.우리 뇌의 무게는 체중의 2% 정도에 불과하지만 인체 에너지의 25%를 사용한다.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물과 단백질 등등으로 구성된 노폐물들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뇌에 쌓이게 돼 독소가 형성되는데 이것을 바로 뇌담이라고 한다.뇌담은 자연적으로는 치유가 어렵고 어지럼증, 두통, 우울증, 안면마비 등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위험한데, 의심된다면 뇌담을 치료해본 전문가에게 빠른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 진통제에 의존하거나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는 사실이다. 반드시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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