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일 교육문화센터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이상근 영천시의회 부의장, 수강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영천시민대학 개강식을 열었다.이날 개강식에는 ‘행복한 시민, 영천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김영석 영천시장의 특강이 마련돼 수강생들에게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일깨우고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영천시민대학은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영천시가 마련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5월 21일까지 2개월 동안 수준 높은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가곡교실, 드라마와 영화로 만나는 인문학 등 시민의 교양증진과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재능을 자원봉사로 재능 기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복지회관에서 명칭을 변경한 교육문화센터는 최신식 강의실과 조리실, 공연장 등을 갖추고 교육의 수준을 더욱 높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교육문화센터가 평생학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전문성을 강화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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