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 이틀간 울릉군 대아리조트에서 23개 시·군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5 상·하수도 업무 공동연수’를 열었다.공동연수는 중앙정부의 상하수도정책방향 설명, 상하수도분야 신기술 소개에 이어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돼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5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원 및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시군 공무원 및 민간인 10명이 상하수도분야 업무 추진 유공자로 표창을 수여했다.  상수도 분과에서는 수도용자재와 제품의 관리현황 소개, 하수도 분과에서는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성과평가 소개에 이어 경상북도의 상하수도정책 발전방안 논의가 있었으며, 이승진 독도박물관장님의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특강 후 독도를 방문했다.배성길 도 물산업과장은 “상·하수도 연찬회를 통해 달라진 시책 및 신기술을 전파해 도와 시·군간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도민의 물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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