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사무소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대회 주개최 도시로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세계속의 문경 이미지 제공을 위해 지난달 23일 푸르미공원화사업 직영 꽃묘포장 조성작업을 마무리 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자활근로 인력과 면사무소 직원 등이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낡고 노후된 비닐하우스를 재정비하고 부지 경운작업을 실시한 후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암시해 주는듯한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란 꽃말을 가진 메리골드 2만본과 폐츄니아 8000본, 루드베키아 1만본의 꽃씨를 파종했다.현재 파종한 꽃씨들은 대상리에 있는 제1묘포장에서 80%이상 발아한 가운데 보름남짓한 기간동안 세심한 생장관리를 거친 후 다시 회룡리에 있는 제2묘포장으로 옮겨져 본잎이 6매정도 나올때까지 성장시켜 오는 5월중-하순경 산북면 7개지구 11개소의 푸르미공원화 사업장에 식재하여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향기와 빛깔로써 문경을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할 계획이다.이헌호 산북면장은 “올해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해인만큼 보다 세심한 관리를 통해 우리 문경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잘 조화될 수 있는 아름다움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으며, 내실있는 직영 묘포장 운영을 통해 2000여만원의 예산절감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극복에도 일조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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