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제47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장과 해병대 교육단장, 포항시 통합방위위원, 군 및 예비군 지휘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향토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향토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향토예비군의 사명감 고취 및 사기진작과 범국민적 자주국방 결의를 다지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포항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포항시장)가 주관하고 해병대 교육단이 협조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송도동대 최규철 동대장이 향토방위태세 확립 및 지역안정 유지 노력 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여성예비군 김윤자 씨와 경주감포읍대 강용성 읍대장이 국방부장관 표창을, 해도동대장 원태호 씨가 해병대사령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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