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다산면 상곡지구에 약 9만4000㎡부지에 도시개발을 통해 3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을 지난달 31 군청 대가야홀에서 가졌다.투자회사는 (주)월드디에스와 월드건설산업(주)의 2개 회사가 공동 참여해 조성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서 올해 말 분양예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조성(2015. 5 공사착공 및 분양)과 오곡지구 LNG 발전소 건설사업 등 대규모 투자유치에 이어 이번 아파트 단지 건설 투자유치로, 고령은 일반산업이 활성화되고 사람들이 모여드는 등 경제사회적 발전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어 도시 활력도가 크게 높아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사업으로 인해  ‘4040 고령 꿈 실현’(군민소득 4만불, 군민인구 4만명) 공약사업이 계획연도(2020년)보다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고령군은 전망하고 있다. 또 대규모 투자자본 유치에 탄력을 받은 고령군은 지속적인 투자여건 개선과 사업유치로 군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관광 산업의 활성화로 고령군의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 외부자본의 투자유치가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이다”고 강조하고 “산업단지 조성과 대가야읍 시가지 도시개발사업, 부례지구 관광레저 단지조성 등 개발 분야별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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