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위해 관내 11개교 초등학생 1090명을 대상으로 교통의식 함양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으로 즐거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7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생활주변 각종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교통 최대약자인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식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보행습관과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가정과 사회에 확산시킬 목적으로 마련됐다.먼저 7일 월촌초등학생 135명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11개교 총 1090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하는데 주요 교육내용은 교통안전 전문강사로부터 오전 9시부터 12신 30분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와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 등 시청각 이론교육과 안전보행, 도로횡단 방법, 교육용 차량을 이용한 실제 교통상황 체험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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