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기업 활동에 유용한 내용을 담은 ‘2015 쉽고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1000부 발간해 기관·단체, 기업체, 금융기관 등에 배부한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주민, 기업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동산, 차량 세금에 대한 주요내용 및 납부방법, 권리구제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주요 문답사례를 통해 어렵게만 여겨졌던 지방세 제도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이해도를 높여 제작했다. 특히 올해 개정된 지방세 감면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지방세 특례 제한법의 주요내용과 올해부터 신고납부 방식이 대표 변경된 법인 지방소득세에 대한 안내도 포함하고 있다.또 월별로 나부해야 하는 지방세를 한눈에 알사 볼수 있도록 일람표를 만들었고, 부동산 매매와 자동차 등록 과정을 소개한 정보도 담고 있다.한편 달서구는 대구경제 GRDP 47%를 차지하는 성서지방산업단지에 2800여개 기업체가 소재하고 있는 점을 감안, 산업단지내 산업용 건축물 신·증축 감면, 창업중소기업 감면 등 입주 기업체들이 알아두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수록한 기업체 배부용 지방세 감면제도 안내 리플릿도 별도로 제작·배부해 기업 활동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지방세 안내책자 및 지방세 감면제도 안내 리후렛 제작·배부로 기업체 및 주민들이 지방세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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