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과 경북도립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 1일 성주공공도서관 모자열람실에서 만6개월부터 36개월의 영유아 및 보호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둥이의 생애 첫 인성교육 책놀이터!’ 별고을 북스타트의 문을 열었다.성주둥이들이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사랑해요”로 시작되는 인사 노래에 맞춰 엄마와 함께 율동을 따라하면서 시작한 첫번째 수업은, 전문강사의 동화구연과 고운 빛깔 부직포로 만든 다양한 동물손인형을 활용한 입체적 수업으로 진행됐다.선정도서는 ‘꾸벅 인사 놀이’였으며, 참여 대상자에게 그림책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이든 생애 첫 책 꾸러미를 나눠줬다.  별고을 북스타트는 부모와 아기가 그림책을 매개로 상호교감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성주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의 잠재되어 있는 인성을 자연스럽게 끌어내, 빛나는 성품을 지닌 튼튼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삶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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