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의경들의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학업향상은 물론 정신적 멘토 역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어 귀감이되고 있다.재능기부에 동참한 의경들은 서울대·고려대등에 재학중인 대학생들로 경찰서 소회의실, 북카페에 마련된 공부방에서 사회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총 6명)에게 지난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주1회,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총 8시간동안 각기 2명씩 맡아 수학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경들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았고, 앞으로도 올바른 인격형성과 활기차고 능동적인 군복무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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