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8일 성서지방산업단지 내 대구 비지니스센터에서 기업체 환경관계자 200명을 대상으로 원스톱·원포인트 기업지원 서비스인 ‘찾아가는 환경민원 설명회’를 연다.설명회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환경민원 현장 설명회로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환경관련 민원을 통합 정리된 매뉴얼을 제작, 기업체 대표와 환경 관리인에게 환경민원의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환경 관리를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과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마련했다.통합 매뉴얼은 “환경민원! 이렇게 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환경민원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급속한 도시화로 산업단지 인근에 잦은 악취 민원 등이 발생함에 따라 기업의 환경문제 관심을 높이고, 효율적인 환경관련 시설운영 등 환경민원 현장 설명회 통한 기업체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서도록 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규제중심의 환경행정에서 벗어나 지역 기업체의 원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주민과 기업체가 윈윈,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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