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울릉군은 관광 성수기를 맞아 이달부터 오는11월까지 주요 지질명소에 지질공원해설사를 배치해 지질, 생태, 역사, 문화 등 지질관광자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탐방활동을 위한 전문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지질공원해설사가 배치되는 주요 지질명소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봉래폭포 산책로, 도동 해안산책로, 저동 해안산책로, 대풍감 전망대, 관음도 탐방길, 나리분지 신령수, 현포 전망대 7곳이다. 나리분지 신령수와 현포 전망대는 금, 토, 공휴일에만 운영하고, 이들을 제외하고는 매일(오전9시-오후6시) 1명씩 현장에 배치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해설을 제공한다.한편 올해부터 사동 여객선터미널 서편에 신축한 생태·지질 탐방객센터를 운영해, 관광객들이 울릉도 입도 직후 혹은 독도 입도 전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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