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55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교육을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매주2회(수, 금요일)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고령군 농업지원정책 및 귀농귀촌 안정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소개와 아울러 블루베리, 딸기재배 기초영농교육, 귀농성공 농가의 농장현장 체험과 재배기술 및 유통관련 사례발표를 듣고, 농기계 임대은행에서 농기계별 기능과 조작 그리고 농작업 안전교육도 실시한다.첫교육에 참석한예비귀농인들은 “고령지역은 대구와 인접한 지리적조건과고소득채소작목의주산지가형성돼 있어귀농하기 좋은 곳이다”고 말하고 “우량농지를 구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버섯이나 새소득도 좋은 대안이 될수있다”고 강조해 예비귀농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전은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인의 집 건립과 소규모귀농인 마을조성 사업,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 등을 올해 중점추진 사업으로 선정해, 고령이 귀농·귀촌의 새로운 도읍지로 탈바꿈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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