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직장운동선수단이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구미시가 스포츠 도시임을 입증했다.구미시청 직장운동선수단은 5개종목 48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17일부터 5일간 안동에서 개최된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단체전 우승, 용사급 우승을 3월 29일 인천에서 개최된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지도자상, 마라톤 여자 국내부문 1위를 차지했다. 씨름팀(감독 김종화)은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 경장급(위득원)에서 장사급(정경진, 이경수, 김민성)까지 체급별 선수를 두루 갖춰 최강 전력으로 시합을 이끌었다.용사급(95kg이하)에 김상현 선수가 1위, 용장급(90kg이하) 손정열 선수 2위, 장사급(150kg이하) 김민성 3위, 역사급(110kg이하) 이승욱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도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며 경기도를 4-0으로 물리쳐 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일반부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이뤄 역동의 도시 구미시의 힘을 보여 줬다. 육상팀(감독 권순영)은 국제·국내 엘리트 선수와 일반 참가자가 출전하는 마스터즈 대회로 국내유일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2015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지도자상에 권순영 감독이 수상했다.또 마라톤 국내부문 1위에 임경희 선수(1시간 16분 47초)가 인천국제하프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구미시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였다.구미시청직장운동선수단은 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 등 5개 종목 총 48명에 감독(5명), 선수(43명)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4분기를 마무리했다.또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각 팀별 지도자와 선수가 하나돼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기에 전력투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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