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7일 오후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사회적경제의 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 있는 지역내 5개 단체와 개인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북도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전문지원기관인 (사) ‘커뮤니티와 경제’ 전문가를 초청,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자원을 활용, 지역공동체 비즈니스를 통한 마을기업의 양성을 위한 사업취지 및 현황과 기업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했다. 남재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의가 반영돼 참신하고 내실 있는 기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기업들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영양군은 현재 2개 예비사회적기업과 6개 마을기업이 선정돼 지원종료 됐거나 지원·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의 경제환경과 시장특성을 파악해 지속가능한 내실 있는 기업들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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