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7일 오전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주낙영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및 안동시 의원, 보건의료 단체장, 안동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주낙영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건강은 개인이나 국가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자 성장동력이다. 몸생생 마음든든 건강백세라는 구호 아래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도 함께 돌보는 사업을 추진, ‘행복경북, 건강경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기념행사는 안동시 어르신들의 댄스공연과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생들의 어린이 난타공연, 안동과학대 학생들의 댄스공연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열렸다.기념행사와 함께 덤 행사로 암 예방, 치매예방, 호흡기질환예방, 고혈압 및 당뇨 예방, 아토피예방, 에이즈예방·홍보 등 다양한 건강증진체험관을 마련,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무료로 건강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지역보건사업 평가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안동시, 청송군과 우수상에 선정된 영천시, 상주시, 영양군, 성주군 6개 시·군에 대한 기관표창을 받았다.개인별로는 청도군보건소 김태희 담당이 국무총리 표창을, 안동시보건소 김경옥씨 등 6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시립문경요양병원 최홍식 병원장 등 10명은 경북지사 표창을 받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