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창업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수성구 1인창조 입주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대구 수성구청은 6일 오후 3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1층 교육장에서 ‘2015년 1인창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5개 1인창조기업들의 창업활동 계획과 창업노하우 등 정보를 나누며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2011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1인창조기업 육성에 나선 수성구청은 그동안 65개의 견실한 1인창조기업을 육성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 2014년에 선정된 기업들은 1억6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외부 공모사업 선정 4개, 벤처기업 인증 1개, 사업장 개설 1개, 국제 및 국내 특허출원 2개 등 알찬 성과를 쏙쏙 거둬들이고 있다.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15개의 1인창조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창업교육, 컨설팅 등 체계적인 기업육성에 집중한다.수성구청은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시니어창업센터가 집약된 상동센터를 수성구 창업활동의 허브로 운영하여, 2층에 입주한 여성일자리센터 등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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