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와 성주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와 손잡고서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대구한의대학교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지난 6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성주군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보건업무 및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성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영유아의 단체급식 시설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및 정보 교류 △어린이급식 시설과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관련 공동 사업 추진 △관련 학술 정보 및 교육 자료의 공유 △각종 기자재의 상호활용을 위한 편의 제공 △양 기관의 주요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연계 및 협력 등이다.현재 성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성주지역 영유아 보육시설 19곳 700여명의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보건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김홍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주군 영유아 보육기관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보건관리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의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유아보육시설에 있는 급식소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급식, 영양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관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