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하려하게 막오르는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해 지자체가 옷소매를 걷어 부쳤다.세계인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거리 청소를 하고있다.▣남구, 세계 물포럼’손님맞이 대청소남구청은 세계 물포럼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9일 시가지 대청소를 한다.오는 12일부터 열리는 행사를 앞두고 공무원과 통·반장, 주민 등 동별 100여 명이 셔틀버스 운행노선과 숙박시설 주변, 도시철도 3호선 통과구역 및 대로변 녹지대, 버스승강장과 지하철 역사 중앙분리대 화단 및 가로수 주변, 서부정류장과 전통시장 등에서 대청소를 한다. 남구청은 세계 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시가지 청결 분위기를 확산하고 깨끗한 남구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가 끝나는 17일까지 시가지 청결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녹색 클린마을 가꾸기 단체 회원 등 52개 단체 1000여명의 주민들로 이루어진 주민자율 청소봉사대를 운영하고 4개반 2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구성, 신속한 청소 체계를 유지한다.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포럼 기간 중 청소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대구를 찾는 손님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포럼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세계 물포럼이 며칠 남지 않아 이번 대청소에는 공무원과 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한다”며 “물포럼에 참석하는 손님들이 대구에 관해 깨끗하고 좋은 이미지를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도시미관을 저해 일제 청소서구청은 세계물포럼 대비 오는 17까지 손님맞이 시가지 일제 대청소 기간을 설정,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생활쓰레기를 일제 정비한다. 중점청결지역으로 서대구 나들목 주변, 뉴대구호텔외 숙박시설 2곳 주변, 달구벌대로(셔틀버스운행노선) 등 간선 및 이면도로 등을 집중 청소한다. 대회기간중 생활 쓰레기(일반, 음식물류, 재활용)를 매일 수거하고 배출 시간외 배출된 쓰레기는 기동 청소반을 꾸리고 즉시 수거한다. 주요가로, 행사장 주변 등 환경미화원 집중 배치, 책임구간은 상시 순회청소를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한다.1회/1일 환경 순찰하던 것을 포럼 기간 중 3회/1일 확대, 불결지역은 기동 청소반을 활용 깨끗한 환경을 유지한다. 환경미화원이 근무하지 않는 일요일(4월12일)은 기동처리반(차량1대/3명), 환경미화원 오토바이순찰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활용해 가로 및 이면도로 청소에서 깨끗한 서구이미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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