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상가지역 건설현장이 철근자재와 H빔, 건설 자재 등을 불법으로 적재해 공사를 계속, 배짱 강행공사를 하고있다.지역주민들과 아파트 입주자들은 안전에는 아랑곳없다고 맹폭을 가했다.이런 현상은 테크노폴리스 사급공사장(상가주택, 상가건축물, 공장)의 전반적인 문제다.공사 안내표지판은 없고, 안전모 미착용, 공사장 주변 펜스를 제대로 치지 않는 배째라 공사를 하고있다.테크노폴리스 상가 건축물 공사시 점유허가를 받지 않고 인도와 도로에 불법으로 공사자재(철근, 목자재, H빔 등)를 적재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불법 공사는 상가 건축물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이어지고 있다.테크노폴리스 아파트 주민들과 지역민들은 “밤낮을 가리지않고 인도와 도로에 철근자재를 적재해, 주민들의 보행권과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철근자재의 인도 적재와 건축자재로 차량 파손 등으로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주민들은 공사를 관리 감독하는 감리업체들과 경제자유구역청, LH(한국노지주택공사), 달성군은 사실상 허수아비 기관이라고 싸잡아 비난했다. 하이젠스타 상가 건축물 공사 현장은 수시로 공사자재를 나몰라라 적재, 공사를 하고 있다. 하이젠스타 상가건물 시행사는 ‘코람코자산신탁’, 시공사 코리콘(KORICON)과 두원건설(주)이다. 감리업체는 건양기술이다. 하이젠스타 상가건물의 공사시 감리업체가 주민들의 안전과 통행 불편에 대해 관리 감독을 해야 하지만 손을 놓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테크노폴리스의 인도와 도로에 대한 관리 감독의 부재다. LH 관계자는 “대구시를 통해 테크노폴리스에 대한 관리를 이관했다”고 말하지만 달성군 관계자는 “아직 전부 다 이관된 것은 아니다”고 말해 테크노폴리스의 도로와 인도에 대한 관리 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상가 건설현장 관계자는 “도로와 인도 점유 허가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달성군, LH에 받으려고 해도 서로 회피해 우리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이젠스타 상가 건축 감리업체인 건양기술은 이 문제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테크노폴리스 인도와 도로 불법 점유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 위협과 불편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