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영천 만들기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

영천시는 8일 오전 11시 그린환경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공동주택 관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Clean)영천 만들기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깨끗한 영천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동주택(64개소, 1만4100세대) 관리자들에게 대형폐기물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생활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감량 배출요령 등을 소개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더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모든 공동주택 주민들의 솔선수범으로 철저한 분리배출 감량화 및 수거장소의 청결 등에 앞장서 실천하도록 다짐했다. 특히 ’14년부터 시행중인 대형폐기물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며 해당 아파트 입주민 전체가 알 수 있도록 안내방송, 엘리베이터 게시판 등을 이용해 홍보와 계도를 통하여 자원 재활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클린환경팀 관계자는 “클린영천을 위하여 공동주택의 자발적 실천으로 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취약지 등 환경정비를 통해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영천시가 되는데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