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7일 석적읍 반계리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상천 군의회 부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지1교 준공식을 가졌다.   칠곡군은 2013년 안전행정부로부터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7억원과 지난해 군 자체예산 10억5000만원을 편성해 총사업비 17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014년 3월에 사업을 착수해 올 1월에 폭 9.5m, 총연장 63m 규모의 다리가 준공됐다. 기존에 폭 4m, 교량연장 44m의 박스형 교량으로 대형차량 통행에 어려움과 지방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해 재해위험이 우려됐으나, 이번 교량설치로 석적읍 반계리 서녁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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