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은 지난 6일 시가지내 꽃사과묘목(메이플) 300주를 관내 대로변 300m구간에 식재하는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전개했다. 동로면은 그동안의 획일화된 가로환경에서 탈피, 소득을 창출하고 마을의 특색을 알리는 일석이조의 도시발전 사업으로 이번 꽃사과길 조성사업을 기획했다.  특히 최근 들어 사과생산량이 급부상하고 있는 마을의 농가현황을 고려 할 때 이번 꽃사과길 조성은 새로운 사과주산지로서의 면모를 보이는데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꽃사과 식재에는 동로면 개발자문위원회, 오미자권역영농조합법인, 새마을회, 이장자치회, 농업경영인회 등 관내 유관단체에서 헌수금 400만원을 전달했으며, 묘목식재 작업에도 직접 참여, 그 의미를 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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